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2013년에도 '건강한 금융'을 위해 임직원과 가족 건강을 돌보는 최적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장담했다.
김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임직원 여러분과 가족 건강을 위해 ‘종합건강관리시스템’을 도입할 것"이라며 "24시간 건강 상담 서비스와 아픈 곳이 있을 때 최적의 병원과 의사를 소개받고 건강관리까지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경험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 "우리 직원들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인 육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전국에 총 11개 하나금융그룹 직원자녀 전용 푸르니집을 신설해 운영할 계획"이라며 "이 모든 것을 시행을 위해서는 상당한 예산이 필요하지만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에 필수적인 사항이라면 과감히 예산을 편성, 투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저성장-저수익 등 금융권 경영환경이 좋지 않지만 ‘법고창신(法古創新)’의 정신으로 무장하자고 제안했다. 법고창신은 '옛것을 본받아 새로운 것을 창조한다'는 의미다.
김 회장은 "하나금융그룹은 선배, 동료, 후배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을 바탕으로 쉼 없이 달려오며 오늘날 국내 대표 금융그룹으로 성장했다"며 "올해도 지금까지 우리가 이뤄온 값진 결실을 발판 삼아 ‘국가대표’ 금융인이라는 자부심과 뜨거운 열정 ‘법고창신’ 자세로 글로벌 금융시장을 향해 힘차게 비상하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마이경제/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윤주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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