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홍석천이 후각 상실을 고백해 화제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민머리 특집에서는 홍석천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홍석천은 "나는 냄새를 맡지 못한다"며 "어렸을 때 축농증 수술을 했는데 계속 재발하다보니 결국 후각을 상실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이어 "냄새를 못 맡으니 온 몸을 이용해 음식의 맛을 느낀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홍석천 후각 상실 고백을 접한 네티즌들은 "홍석천 후각 상실 고백 음식점은 어떻게 운영하지", "홍석천 후각 상실 못 고치나", "홍석천 먹는 즐거움이 없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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