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 영어 실력

배두나 영어 실력이 화제에 올랐다.

3일 밤 방영된 MBC '황금어장-무릎팍 도사'에서 출연한 워쇼스키 남매가 배두나의 영어실력에 대해 상당한 실력이라며 극찬해 눈길을 끌었다.

이 날 깜짝 게스트로 워쇼스키 남매를 응원하기 위해 녹화장을 찾은 배두나는 워쇼스키 남매 앞에서 최근 개봉을 앞둔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 촬영 초반에 영어 의사소통 문제로 많이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지금도 영어 실력이 좋은 편은 아니다"고 말했지만 톰 티크베어 감독은 오히려 "배두나의 영어실력은 매우 훌륭한 편"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워쇼스키 남매 역시 "배두나의 영어 실력은 훌륭하다"며 칭찬 릴레이에 동참했다.

한편 게스트 유세윤이 워쇼스키 남매의 작품 '스피드 레이서'에 출연한 비를 언급하며 "비와 배두나 중 누가 더 영어를 잘하느냐"고 짖궂게 묻자 워쇼스키 남매는 "우린 그런 비교 하지 않는다"며 익살스럽게 넘겨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배두나 영어 실력'에 대해 많은 누리꾼들의 역시 "배두나 영어 실력이 그 정도였어", "배두나 영어 실력 받쳐주니까 성공하고 있는 것", "배두나 영어 실력 반만 따라갔으면 좋겠다"며 부러운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 방송 녹화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