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레몬 디톡스 후기가 화제다.
이효리는 지난 7일 자신의 트위터에 "새해를 맞아 몸과 마음을 가볍게 하려고 레몬 디톡스를 시작한 지 오늘이 3일째"라는 글을 게재했다.
하지만 이효리는 레몬 디톡스에 대한 고통을 토로했다. 그는 "다이어트라기보다 디톡스 효과를 기대하고 있어요. 몸과 정신이 맑아지는. 덤으로 군살도 빠지면 좋고요"라고 했지만 곧장, "레몬 디톡스 1일째-배고프다. 2일째-좀 더 배고프다. 3일째-엄청나게 배고프다. 끝"이라는 후기를 작성했다.
레몬 디톡스의 자세한 복용 방법도 설명했다. 이효리는 저는 레몬 디톡스용으로 나온 제품을 사서 먹고 있어요. 분말로 돼서 물에 타서 마셔요. 하루에 4-5잔씩. 다른 음식은 일절 안 먹고요. 물이랑 허브차는 많이 마시고요"라고 말했다.
끝으로 이효리는 "아직까진 일상생활에 지장은 없어요. 잠이 좀 더 오는 거 같고 입이 좀 말라요. 레몬 디톡스를 다이어트용으로 하시려는 분들께는 비추. 대부분 1주일이면 원래 몸무게로 돌아간데요"라고 소감을 밝혔다.(사진-마리끌레르 2012년 10월호 미공개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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