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군수 김종식)은 2013년도 해양수산사업자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올해 해양수산사업 36종에 160여억원을 투입해 내실있고 차별화된 사업발굴로 어업인들의 소득을 증대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에 어업생신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복합다기능부잔교 13개소, 다목적인양기 13개소를 지원하고, 귀어자에게는 주택수리비 5개소(개소당 500만원), 어촌정착장려금 10세대(가구당 300만원)를 지원한다.
어업인 소득증대사업으로는 농어업에너지이용 효율화사업 64개소, 친환경갯지렁이양식 3개소, 김․미역종묘공급사업, 개량부자공급 75천개, 미역․다시마 줄 세척기 지원사업 외 14종이 있다.
해양환경보전 사업은 양식어장정화사업 1식, 해조류부산물 재활용 1식, 낚시터환경개선 20ha, 연근해침적폐기물 수거 1식, 다시마꼬리수매사업 외 6종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완도군청 해양수산과(061-550-5650) 또는 읍면사무소 농수산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신문=오승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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