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내달 1일부터 음식점 '오므토토마토' 이용금액의 10%를 할인해주는 멤버십 서비스를 중단한다.
또 이달들어 '팅 주니어' 가입자에게 제공하던 '라트(Latt) 어린이극장' 20% 할인 혜택을 중단했고 '인터넷 교보문고' 2천원 할인권 제공 서비스 대상을 선착순 500명으로 제한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1일부터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및 '던킨도너츠' 이용금액을 10% 할인해주는 멤버십 서비스를 폐지했다.
KT는 페밀리레스토랑 '씨즐러'가 작년 폐점함에 따라 이 업체에 대한 10% 할인 혜택을 작년 11월 종료했다. 아울러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제공하던 '올레뮤직' 할인 폭을 50%에서 30%로 낮췄다.
새로 생긴 멤버십 혜택으로는 SK텔레콤의 '글로벌 T 전화영어' 20% 할인, 메가박스 2천원 할인 대상 중 '킨텍스 더 퍼스트 클럽' 특별관 추가, LG유플러스의 '파파존스 피자' 할인, '스무디킹' 음료 사이즈 업, '무비팟' 20% 할인 등이 있다.
장기 가입자나 요금을 많이 내는 VIP 회원 대상 혜택은 강화되는 추세다.
LG유플러스는 지난 3일부터 멤버십 VIP 회원에게 월 1회, 연 5회에 걸쳐 CGV 영화관 무료 예매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작년부터 VIP 혜택 강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VIP 회원은 제주도 소재 호텔 할인, 고급 레스토랑 할인, 골프장·승마장 할인 등을 제공하고 있다. VIP가 된 지 만 15년, 20년 된 회원에게는 포인트 차감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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