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군수 이동진)은 군청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최상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일 아침 친절운동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지난 2일부터 매일 아침 8시 50분에 민원실 근무 전 직원이 모여 친절교육 및 친절한 민원인 맞이 인사를 하고 있다. 

친절한 민원인 맞이를 위해 지난 7일부터 부업 대학생을 활용해 민원 및 방문 실과소 안내를 실시하고 있으며, 겨울방학이 끝나는 시점에는 민원실 근무 직원들 위주로 2인조를 편성해 민원인 안내를 지속 실시할 계획이다.

진도군 민원봉사과 관계자는 “작은 친절이 큰 감동을 불러올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감동적인 스마일 친절운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도군은 친절 교육 전문가를 초청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그 성과를 바탕으로 진도군 전체 읍면으로 민원인 맞이 친절 운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신문=오승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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