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청강의 직장암 수술 결과가 공개됐다 9일 서울의 한 병원에서 직장암 제거 수술을 받은 백청강은 현재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백청강 소속사 토르엔터테인먼트는 "수술 결과는 좋고, 현재 회복 중이다. 퇴원은 당장 어렵고 회복하는 데 얼마나 걸릴지 경과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앞서 백청강은 지난해 8월 직장 내 4㎝ 크기의 선종이 발견되면서 곧장 활동을 중단하고 제거 수술을 받았다.
당시 떼어난 선종에서 일부 암세포가 발견돼 직장암 초기로 진단됐다.
한편, 백청강은 MBC '스타오디션 - 위대한 탄생 1' 우승자로 앨범을 내며 활발한 활동을 하던 중 지난 해 8월 직장암 초기 진단을 받고 현재까지 투병 중에 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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