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5월 출시한 ‘갤럭시S3’는 출시 7개월만에 4천만대를 넘어섰으며, 하루 평균 약 19만대 수준의 판매량을 꾸준히 이어 가고 있다. ‘갤럭시S2’는 4천만대, ‘갤럭시S’는 2천500만대가 판매됐다.
삼성전자는 휴대폰과 IT분야에서 20년 이상 축적해온 탁월한 혁신성과 기술력, 체험과 감성 중심의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 지속적인 고객 사후서비스 등을 인기 비결로 꼽았다.
2010년부터 매년 신제품을 선보인 ‘갤럭시S’ 시리즈는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안드로이드 운영체계 등 최첨단 기술을 탑재해 글로벌 스마트폰 트렌드를 이끌어 왔다.
‘갤럭시S 3’의 경우 사용자의 얼굴과 눈, 음성, 모션을 인식하는 인간 중심의 사용자 환경이라는 새로운 스마트폰 발전 방향을 제시하기도 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S 시리즈의 성공은 삼성전자 뿐 아니라 국내 여러 협력사가 함께 노력해 이룬 한국 IT의 쾌거”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으로 최고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며 전세계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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