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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업계 인식전환 위해 금융소비자보호 앞장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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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업계 인식전환 위해 금융소비자보호 앞장서야"
  • 김문수기자 ejw0202@paran.com
  • 승인 2013.01.14 15: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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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부터 대부업에 대한 인식전환 등을 위해서 대부금융업계가 먼저 소비자 보호에 앞장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눈길을 끌었다.

이상빈 한양대학교 파이낸스 경영학과 교수는 14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대부금융업 어디로 가야하나'를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교수는 "대부업체가 정부에 금리체계 적정화 등을 요구하는 것 보다 소비자 보호에 앞장서는 자세가 대부업의 장래를 밝게 만들 것"이라며 "대출사기 근절을 위해 금융소비자 보호 측면에서 배려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등록 대부업체가) 미등록 대부업체의 이자를 제한하는 제도를 주장하는 것도 대부업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소비자 보호를 지상과제로 여기고 앞장서는 곳이라는 인식이 업계의 앞날을 밝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사카노 토모아키 교수(와세다대학교)와 한재준 교수(인하대학교)상한 금리인하에 따른 부작용 및 대부업 관리감독 효율화 방안을 발표한 가운데 향후 과제로 ▲대부업 자격요건 강화 ▲불법사금융에 대한 단속 처벌 강화▲ 대부업 대부중개업에 대한 관리 감독 체계 개편 등을 꼽았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이상빈 교수(한양대), 박덕배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이 토론자로 참석한 가운데 국내외 대학교수, 대형 대부업체 대표 등 80여명의 금융 전문가들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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