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목포해경, 인권유린사범 특별단속 실시
상태바
목포해경, 인권유린사범 특별단속 실시
  • 오승국 기자 osk2232@naver.com
  • 승인 2013.01.14 16: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남 서남해안에서 종사하는 어선원, 염전 및 해태양식장 종사자 등을 상대로 자행되는 인권유린 행위에 대해 해양경찰이 다음달 28일까지 특별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문홍)는 해․수산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한 무등록 직업소개 행위, 선불금 사기 행위, 폭행, 감금 행위 등을 근절하기 위해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전남 서남해안 해양․수산 종사자의 수가 약 3천여명에 이르고, 이들 대부분이 직업소개소를 통해 구직하고 있으나 일부 무등록 직업소개업자들이 선원들을 불법으로 모집해 폭행과 협박을 일삼고 강제로 어선에 승선시키는 등 인권유린 행위가 매년 반복되고 있다. (사진=목포해경)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신문=오승국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