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금융지주가 14일 김인주 그룹 기획관리실장을 전략담당 부사장으로 선임했다.
'글로벌 금융 전문가'로 불리는 김 실장은 14일로 임기만료로 퇴임하는 서상철 부사장의 후임으로 낙점됐다. 김 신임 부사장은 임기가 오는 15일부터 2015년 1월14일까지 2년이다.
KDB금융그룹은 이번 인사를 통해 해외사업 확대 등 그룹 성장전략을 차질 없이 수행하고 그룹내 시너지 창출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적임자를 부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부사장은 그룹 기획관리실장으로 그동안 전체 사업계획을 총괄하면서 출범 3년차인 그룹의 성장기틀 마련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서울고, 서울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밴더빌트 대학에서 MBA 과정을 수료했다. 김 신임 부사장은 1982년 한국산업은행에 입행해 국제영업, 기획, 해외지점을 거쳤다. 특히 은행의 IR, 외자조달 업무 담당시 산업은행의 대외 신인도 제고 및 해외 대표차주로서의 위상 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KDB금융그룹 측은 "김 신임 부사장은 런던 및 뉴욕 등 오랜 기간 국제금융 중심지에서 선진금융기법을 체득해 그룹의 국제화를 지휘할 적임자로 평가되고 있다"면서 "온화한 성품의 소유자로 상하 직원들의 신망이 두터우며, 꼼꼼한 업무처리와 항상 공부하는 자세로 모범이 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마이경제/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윤주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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