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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열 사인회 굴욕 "영하 10도에 사인회 열었는데 왜 아무도 안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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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열 사인회 굴욕 "영하 10도에 사인회 열었는데 왜 아무도 안 와?"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3.01.14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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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열 사인회 굴욕

김기열 사인회 굴욕 에피소드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네가지'에서 김기열은 사인회 굴욕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기열은 "4년 전 내가 가게를 할 때 허경환이 우리 가게에서 사인회를 해 많은 도움이 됐었다"라며 "근데 이번에 허경환이 강남에 가게를 오픈했다길래 나도 도와줄려고 똑같이 사인회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기열은 당시 사인회 굴욕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기열은 사인회가 열린 주차장에 혼자 앉아 있다.

김기열은 "이날 영하 10도에도 불구하고 사인회를 열었는데, 아무도 안오는게 강남스타일이야?"라고 말해 녹화장을 폭소케 만들었다.

또한, "종업원이 불쌍했는지 어묵 국물을 가져다 줬는데 이거 안줬으면 얼어 죽었을 것"이라고 당시의 상황을 재치있게 설명하며, "그래도 이날 8명에게 사인을 해줬다. 무시하지 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기열 사인회 굴욕에 누리꾼들은 "김기열 사인회 굴욕 진짜 대박", "김기열 사인회 굴욕 개그 소재 하나 더 건졌네", "김기열 사인회 굴욕 진짜 웃긴다", "김기열 사인회 굴욕 은근히 속상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 = KBS 개그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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