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 윤선도와 어부사시사로 유명한 보길도의 관광정보센터가 윤선도 유적지 등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관광정보센터는 유적지와 주변관광지에 대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없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작년 8월 개관했다.
총사업비 22억원을 들여 지상 1층, 연면적 300㎡ 규모의 전통한옥으로 내부에는 최첨단 시설을 이용한 정보․영상을 설치해 주요 유적지를 가상체험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고산 선생의 대표적인 문학작품을 쉽게 해석해 소개하고 있다.
보길도는 고산 윤선도가 제주도로 가던 중 아름다운 경치에 반해 머물다가 생을 마감할 때까지 어부사시사 등 시가를 창작한 국문학의 산실이며, 대표적 건축물인 세연정, 곡수당, 낙서재, 동천석실 등을 통해 자연과 조화를 이룬 조선시대 별서조원의 아름다운 조영을 엿볼 수 있는 곳이다.
관광객 이 모 씨는 “보길 윤선도 원림 관광정보센터에서 윤선도 유적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주변관광지에 대한 정보까지 얻을 수 있어 여행이 한결 즐거웠다”고 말했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신문=오승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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