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이 최근 중소기업 정책에 적극 호응하고자 우대금리 적용 등을 통해 중소기업 대출금리를 실질적으로 내렸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SC은행은 지난 14일부터 정책자금대출 및 보증서담보대출을 받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대출 시 우대 조건에 따라 최대 2%포인트까지 금리를 인하해주고 있다.
또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등 정부정책 호응도 대상기업인 경우 보증서 보증비율에 관계없이 가산금리를 최저 수준인 1.2%로 적용하고 있다.
SC은행은 청년드림대출 가산금리도 0.5%포인트 인하했다. 이에 따라 SC은행에서 정책자금대출 및 보증서대출을 이용하는 중소기업은 대출을 받을 때 은행에 공과금 자동이체나 체크카드, 인터넷뱅킹 등을 함께 가입하면 최대 2%포인트까지 인하된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장애인 고용 우수기업, 녹색성장기업, 혁신형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정부 호응도 대상기업은 추가로 0.3%포인트를 더 우대 받아 최저가산금리인 1.2%까지 금리를 적용할 수 있다.
16일자로 서울시 경영안정자금 이차보전 수혜자가 대출을 받을 경우 3MCD(2.87%)에 1.2%(가산금리)를 더하고, 최대 이자보전금리(3%)를 제외시키므로 고객이 실제 부담하는 최저금리는 1.07%까지 파격적으로 낮아지게 된다.
단 SC은행은 이번 우대금리 대출을 연간 5천 억 원을 한도로 운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신기술, 신성장 등 고용창출 및 산업적 파급효과가 큰 예비창업자 및 창업 3년 이내의 2030 청년 기업주를 대상으로 하고 있는 ‘청년드림대출’ 금리도 가산금리를 0.5%포인트 인하함으로써 1년국고채 + 2.0%로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박영기 SC은행 중소기업사업부 전무는 “지난해 12월 중소기업에 대한 당좌신용평가수수료, 채무인수수수료, 기성고확인수수료 등을 폐지한 데 이어, 중소기업 비즈니스를 보다 혁신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이번 지원책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제안을 위한 신상품과 특화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시함으로써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경제/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윤주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