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에 조양호(65) 한진그룹 회장이 내정됐다.
조 회장은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장으로 올림핌 유치에 큰 힘을 보탰고 그간 국제 스포츠계에서 다양한 인맥을 쌓아온 점이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후임 위원장은 8월 1일 열릴 예정인 조직위 위원총회를 통해 선출된다.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은 지난 21일 김진선(68) 전 위원장 사퇴 후 현재 김정행(71) 대한체육회장이 직무 대행 중이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윤주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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