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대상은 더페이스샵, 디올, 랑콤, 미샤, 설화수, 시세이도, 에뛰드하우스, 에스티로더, 오휘, 이니스프리, 키엘, 헤라 등 10개 화장품 업체의 12개 제품이다.
27일부터 소비자가 스마트컨슈머 홈페이지에서 자외선 차단, 지속력, 백탁 현상, 가격 등 항목에 대해 평가하면 된다. 자외선차단제 제품별 평가 결과(평점 및 평가의견)는 스마트컨슈머 홈페이지 및 전용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된다.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스마트컨슈머 ‘소비자톡톡’ 코너를 통해 소비자의 생생한 평가정보와 전문가 구매가이드, 주의사항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라며 “소비자들이 자외선차단제를 선택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국내 자외선차단제 시장규모는 3천980억 원으로 전년 대비 매년 5% 이상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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