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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광고에 혁신을 담다…"고정관념 깨고 재미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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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광고에 혁신을 담다…"고정관념 깨고 재미 플러스"
  • 문지혜 기자 jhmoon@csnews.co.kr
  • 승인 2014.07.30 14: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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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룡 세 마리가 풀을 뜯다가 순간 기름통으로 바뀌고 지구본 위에 석유를 개발하는 장면이 나온다. 그러더니 이내 배터리로 자동차를 달리게 하고 석탄으로 석유를 만들고 이산화탄소로 플라스틱을 만드는 장면이 나오며 마무리된다.

SK이노베이션이 얼마 전부터 '혁신을 혁신하다'란 슬로건으로 선보이고 있는 기업이미지 광고다.

30일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TV와 신문 등을 통해 소개된 이 광고는 SK이노베이션이 추구하는 기업 가치인 '혁신'을 주제로 회사가 영위하는 주요 사업들을 과거, 현재, 미래의 스토리로 연결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이 석유 한 방울 나지 않는 대한민국을 산유국으로 혁신했고, 이어 석유에너지를 넘어 전기차 배터리를 개발하는 등 다가올 미래와 환경을 위해 멈추지 않고 혁신을 추진하고 있음을 잘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광고는 내레이션을 통해 원유개발사업, 전기차 배터리, 이산화탄소 플라스틱 등 자칫 딱딱할 수 있는 사업들을 대중들에게 알기 쉽게 설명해준다.

어머니가 아이 곁에서 동화책을 읽어주듯 조곤조곤 설명해주는 스토리텔링 방식은 SK이노베이션이 무엇을 하는 회사인지 어떤 혁신을 추구하는 지 쉽게 이해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2011년부터 ‘생각이 에너지다’, ‘물음이 있는 곳에 이노베이션이 있다 ASK Innovation’ 등 혁신을 기반으로 한 광고들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이항수 SK이노베이션 홍보실장(전무)은 "앞으로도 생각과 고정관념을 깨는 광고로 재미있고 혁신적인 내용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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