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아우디코리아, '2015년형 A3 세단' 모델 2종 출시
상태바
아우디코리아, '2015년형 A3 세단' 모델 2종 출시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14.08.11 10: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우디 코리아(대표 요하네스 타머)는 올해 1월 출시한 아우디 A3 세단의 2015년형 모델인 'A3 세단 25 TDI'와 'A3 세단 35 TDI 다이내믹'을 11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A3 세단 25 TDI는 아우디의 터보 직분사 디젤 엔진 중 특히 높은 효율성을 자랑하는 1.6 TDI 엔진을 장착하고 연료 효율과 운전의 즐거움을 모두 만족시키는 듀얼 클러치 방식의 7단 S트로닉 변속기가 만나 최고출력 110마력, 최대토크 25.5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제로백은 10.7초, 연비는 1등급인 16.8km/l이다.

A3 세단 35 TDI 다이내믹은 조용하고 강력한 2.0 TDI 엔진과 6단 S트로닉 변속기로 최고 출력 150마력, 최대토크 32.7kg.m의 성능을 보여준다. 제로백은 8.4초이며 연비는 1등급인 16.3km/l이다.


▲ 기존 A3 세단에서 2015년형으로 재탄생한 '아우디 A3 세단' (출처-아우디코리아 제공)


특히 A3 세단 35 TDI 다이내믹은 7인치 차세대 MMI(Multi-media Interface) 내비게이션을 기본 장착하고 동급 경쟁 모델 중 최초로 터치패드 조그 다이얼을 적용해 목적지, 전화번호 등을 직접 써서 편리하게 입력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국내 판매 중인 아우디 모델 최초 실시간 빠른 길 찾기가 가능한 풀 TPEG(Full TPEG) 기능과 음성 인식 시스템을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외관 디자인은 기존 해치백 형태의 A3 보다 전장이 146mm 길어지고 전폭이 11mm 넓어졌으며 전통적인 세단의 클래식함과 쿠페의 스마트하면서 날렵한 이미지가 조화를 이뤄 감각적이고 스포티한 스타일을 연출했다는 평가다.

컴포트, 자동, 다이내믹, 이피션시, 개인맞춤형 등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의 5가지 운전 모드를 통해 개인의 취향에 따른 다양한 성격의 자동차 등 수많은 모습으로의 변모가 가능하며 노면 충격과 무게부담을 최소화한 경량 바디, 정밀한 섀시 밸런스, 특화된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 등을 통해 고속에서도 안락하고 안정감 있는 승차감을 제공한다.

요하네스 타머 대표는 "아우디 A3는 2013 골든 스티어링 휠과 2014 월드 카 오브 더 이어를 수상한 최고의 프리미엄 컴팩트 세단"이라며 "기존 2.0 TDI 엔진에 1.6 TDI 엔진으로 트림을 확대한 아우디 A3 세단 라인업을 통해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15년형 아우디 A3 세단의 가격은 A3 세단 25 TDI가 3천650만원, A3 세단 35 TDI 다이내믹이 4천290만원 이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 김건우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