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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육아휴직자 대상 복직 가이드북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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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육아휴직자 대상 복직 가이드북 제작
  • 문지혜 기자 jhmoon@csnews.co.kr
  • 승인 2014.08.19 09: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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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은 육아휴직자를 위한 복직 플래너 ‘기다립니다. 기대합니다’를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복직 플래너는 육아휴직 중인 직원들의 업무 복귀를 응원하는 한편 우수한 여성 인재들이 육아 부담으로 경력 단절을 겪지 않도록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만들어졌다.


가이드북에는 복직을 위한 준비사항, 남편과의 업무분장 방법, 위탁 육아의 유형별 특징과 장단점 등 워킹맘들이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내용들이 담겨있다.

롯데그룹 내 선배 복직자들의 응원 메시지와 노하우도 함께 담아 복직 예정자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복직을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가이드북은 롯데그룹 내 모든 육아휴직자의 가정으로 복직 3개월 전에 개별 배송된다.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은 “직장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여러분은 롯데의 가장 소중한 인재들이자 자랑”이라며 “워킹맘 여러분의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여성가족부 김희정 장관 역시 “여러분의 성공이 다른 기업과 워킹맘들에도 많은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롯데그룹의 워킹맘들에게 응원을 보냈다.

한편 롯데는 지난 2012년 10대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자동 육아휴직제를 도입하여 운영해오고 있다. 현재 전 계열사에서 약 650여 명의 직원들이 육아휴직 중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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