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은 지난해 12월 한국소비자원이 4대 오픈마켓 소비자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3.67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사이트 검색 기능, 보안 유지, 결제 안전성 등 ‘서비스 운영’ 부문과 소비자 만족도를 반영한 '서비스체험' 부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런 결과를 얻기까지는 G마켓의 소비자중심경영이 한 몫을 했다. G마켓은 지난해 9월 소비자만족도 향상을 위해 새로운 판매자 등급제도를 도입하고 소비자만족도가 높은 우수 판매자를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G마켓은 지난 2010년 오픈마켓으로는 최초로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소비자중심경영’이란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소비자원에서 평가하는 것으로 소비자불만피해예방 및 소비자피해의 신속한 구제를 실행하는 시스템을 갖춘 기업을 평가·인증하는 제도다.
최근엔 모바일쇼핑의 편의성도 강화하는 등 시스템 개발도 힘쓰고 있다. 지난 7월22일 2014 아시아 통신판매 비전 행사에서 간편결제인 스마일페이(SmilePay) 개발, 큐레이션쇼핑 사이트 G9의 모바일 앱 론칭 등으로 편의성을 높이며 모바일쇼핑어워드를 수상하기도 했다.
덕분에 G마켓-옥션을 운영하고 있는 이베이코리아는 국내 오픈마켓 시장의 62%를 점유하며 온라인쇼핑 1위를 놓치지 않고 있다.
G마켓은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진행하는 등소비자들에게 가장 사랑 받는 브랜드 타이틀을 놓치지 않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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