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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콤팩트 SUV 'The New GLA-Class'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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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콤팩트 SUV 'The New GLA-Class' 출시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14.08.25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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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대표 브리타 제에거)는 프리미엄 컴팩트 SUV 'The New GLA-Class'를 25일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2013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The New GLA-Class는 도심과 스포츠 아웃도어를 동시에 충족시켜주는 스타일리시함과 SUV의 성능을 동시에 갖춘 프리미엄 컴팩트SUV로 메르세데스-벤츠의 5번째 SUV 모델이자 4번째 새로운 컴팩트카 모델.

국내에는 다이내믹한 역동성과 효율성이 조화를 이루는 The New GLA 200 CDI 모델과 파워풀한 성능을 자랑하는 The New GLA 45 AMG 4MATIC 총 2개의 라인업으로 출시된다.



The New GLA-Class는 메르세데스-벤츠의 디자인 철학인 모던 럭셔리를 표현한 디자인 랭귀지인 '감각적인 명료함'이 돋보인다. 강렬한 윤곽선을 표현하는 보닛 위의 두 개의 파워돔은 보닛을 더욱 스포티하게 만들어주고 두 줄의 루브르 그릴은 차체를 더욱 넓어 보이게 한다.

대시보드와 도어 셀, 도어 손잡이에 내장된 실내등은 실내를 더욱 스타일리시하면서 독특하게 만들어주며 파노라마 선루프가 장착돼 커다란 글라스 선루프를 통해 하늘을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햇빛이 잘 들어와 밝고 아늑한 실내 분위기를 만들어준다.

The New GLA-Class는 400kg 가량 되는 바디셀의 73%가 고장력 및 초고장력 강철로 구성돼 있으며 SUV 특성상 두꺼운 C-필러 부분의 강성을 한층 높여 우수한 비틀림 강성을 보여준다.

테스트 주행은 도심과 고속도로 같은 일반 도로에서뿐 아니라 가장 위험하기로 정평이 나 있는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 및 알프스 산악 지역의 험로에서의 오프로드 성능 테스트도 진행해 동급 최고의 내구성과 강성을 가진 차량으로 탄생했다. 

The New GLA 200 CDI는 최고 출력 136마력(3,200-4,000rpm), 최대 토크 30.6kg.m의 주행 성능을 발휘하며 최고 속도 205km/h, 정지 상태에서 100km/h를 9.9초에 주파한다. 역동성과 효율성을 자랑하는 신형 디젤 엔진과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의 조합은 높은 연료 효율성을 만족시키며 복합 연비는 16.2km/L를 달성했다. 

The New GLA 45 AMG 4MATIC은 메르세데스-AMG 4기통 엔진을 탑재한 가장 강력한 고성능 컴팩트 SUV 모델로 퍼포먼스 중심의 가변식 사륜구동 시스템인 4MATIC이 적용돼 모든 도로 조건에서 최적의 트랙션과 주행 역동성을 제공함과 동시에 다이내믹 핸들링의 새로운 기준을 경험을 제공한다.

The New GLA-Class에는 상·하향등에 모두 제논 라이트가 장착돼 야간 주행 시 운전자의 가시성을 높여주며 반대편 도로의 차량에서 비추는 라이트로 인한 눈부심 현상까지 막아줘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또 장거리 운행으로 인해 집중력이 저하된 운전자에게 경고 메시지를 전달하는 '주의 어시스트', 운전자의 긴급한 브레이크 조작을 안전하게 도와주는 '어댑티브 브레이크' 기능과 7개의 에어백이 기본 장착돼 탑승자의 주행 안정성을 높였다.

여기에 평행 주차는 주차 공간에서 차를 자동으로 빼주는 기능까지 추가된 '액티브 파킹 어시스트'와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가 적용돼 운전자에게 편의를 제공하며 현대모비스와 공조를 통해 개발한 한국형 내비게이션을 장착했다.

가격은 The New GLA 200 CDI 모델 4천9백만원, The New GLA 45 AMG 4MATIC 모델 7천1백1십만원이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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