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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젊은 조직문화 만들기 활발...통통 튀고 쌈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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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젊은 조직문화 만들기 활발...통통 튀고 쌈박하게
  • 문지혜 기자 jhmoon@csnews.co.kr
  • 승인 2014.08.26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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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이 젊고 활기차게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효성은 쌍방향 사내 게시판인 ‘통통게시판’을 중심으로 젊은 아이디어를 활발하게 공유하고 있다. 그동안 통통게시판을 통해 그룹웨어 모바일 활용 제안, 쿨비즈 도입, 종이 전기 절약 방안 등 아이디어가 쏟아졌으며 회사에서는 이를 실제 업무에 적용해 시행하고 있다.

지난 상반기에도 통통게시판에서 진행한 ‘건의합니다’ 이벤트에 나온 효성인들의 젊은 생각과 아이디어는 실제 업무에 적극 반영되고 있다.

지난 18일부터는 “Do It Yourself” 제안 이벤트도 실시하고 있다. Do It Yourself 이벤트는 효성인 스스로 변화를 통해 사무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하거나 현재 하고 있는 활동을 임직원들에게 내용을 추천하는 캠페인이다.

이는 효성이 지난 7월 초부터 ‘쌈박하게(일의 처리가 깔끔하고 효율적으로) 일하자’는 의미로 시행하고 있는 워크 스마트(Work Smart) 활동의 일환이기도 하다.


지난 21일에는 20여 년만에 새로운 TV광고를 선보였다. ‘세상 모든 창조에 영감을 불어넣다(Creativity Inspired)’는 내용으로, 회사의 근간 사업이 되는 ‘섬유’들이 3D 그래픽을 통해 주요 제품인 스판덱스, 타이어코드를 비롯해 탄소섬유, 폴리케톤 등에서 ‘새롭게 더 좋은 제품’으로 만들어지는 과정을 표현하고 있다.

효성은 이번 광고로 ‘글로벌 일류 소재 기업 ’이미지를 전달하는 동시에 내수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등 1석2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TV광고의 기획 및 진행을 주도해 온 조현준 전략본부장(사장)은 “젊은 효성으로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임직원들의 아이디어를 언제든지 수용하고 현업에서 적용 가능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TV광고를 비롯해 대내외에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할 방안을 활용해 더욱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효성의 모습을 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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