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동물 팔찌는 북극곰, 고래, 펭귄 등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 캐릭터가 그려져 있는 것으로 환경보호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에코 팔찌다.
11번가는 큐레이션 커머스 ‘쇼킹딜11시’를 통해 12% 할인된 7천9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수익금 중 10%는 WWF(세계야생동물기금협회)에 기부돼 생태계를 살리는 착한 소비를 실현할 수 있다.
또한 11번가는 ‘에코 추석’을 위해 친환경 선물을 한데 모은 ‘Save the earth 기획전’을 9월 14일까지 운영한다.
멸종동물 팔찌뿐 아니라 친환경 세제와 장바구니 등 에코 생필품을 최대 50% 할인해 판매한다.
11번가 김종용 생활주방 팀장은 “추석 명절 때 ‘착한 선물’을 나눌 수 있는 멸종위기동물 팔찌와 친환경 생활용품을 준비했다”며 “명절에는 음식물 쓰레기, 선물 포장 폐기물 등 평소보다 많은 쓰레기 배출이 일어나는 만큼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제품들로 모두가 즐거워지는 추석이 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을 생각하는 ‘에코 라이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친환경 생필품 매출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최근 한 달간(7월27일~8월26일) 11번가 내 ‘친환경’ 키워드가 포함된 생필품의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210% 증가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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