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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반떼' 국내 최초 1천만 대 판매돌파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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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반떼' 국내 최초 1천만 대 판매돌파 눈앞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14.09.01 09: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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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대표 김충호·윤갑한)의 소형 세단 '아반떼'가 이번 달 중으로 국내 최초 누적 판매량 1천만 대 달성을 눈 앞에 두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1천만 대 이상 판매된 차량은 토요타 '코롤라', 폭스바겐 '골프' 등 10개 모델에 불과하며 국산차 모델 중에서는 사상 최초다.

아반떼는 8월까지 예상 실적 기준으로 전 세계 누적판매 대수가 987만여 대로 집계돼 1990년 10월 첫 출시 이후 24년 만인 다음 달 전 세계 1천만 대 판매 기록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것.

현대차 관계자는 "1천 만대의 아반떼가 세계 곳곳으로 판매되었다는 것보다 1천 만명 이상의 고객들이 아반떼를 사랑해주신 것이 더욱 기쁘고 의미 있는 일"이라며 "그 동안 보내주신 국내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감사 프로모션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반떼는 1990년 '엘란트라'라는 이름으로 출시된 국내 자동차 시장 최초의 준중형급 차량으로 5세대 아반떼(MD)에 이르기까지 약 24년간 국내외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으며 특히 지난 2012년에는 미국, 캐나다, 남아공 등 세계 주요 지역에서 '올해의 차'로 선정되는 등 우수한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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