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SK건설, 사우디 와싯 프로젝트서 6천만 인시 달성
상태바
SK건설, 사우디 와싯 프로젝트서 6천만 인시 달성
  • 문지혜 기자 jhmoon@csnews.co.kr
  • 승인 2014.09.03 14: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K건설이 해외 플랜트 현장에서 무재해 기록을 세우고 있다.

SK건설은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인 아람코가 발주한 와싯(Wasit) 가스플랜트 프로젝트에서 무재해 6천만 인시를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이 기록은 천명의 직원이 매일 10시간씩 16년 7개월(6천일) 동안 사고 없이 공사를 진행해야 달성할 수 있다.

이대로라면 내년 3월 와싯 프로젝트의 준공 시에는 무재해 8천500만 인시 돌파도 가능할 전망이다.

앞서 SK건설은 지난 2008년 무재해 4천100만 인시를 기록했고, 지난 6월에는 6천5백만 무재해 인시라는 기록을 세움으로써 신기록을 다시 쓰기도 했다.

이러한 성과 뒤에는 HSE(보건∙안전∙환경) 경영을 중시하는 SK건설 기업문화의 영향이 크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박문현 와싯 프로젝트 디렉터(PD)는 “기술력뿐과 HSE 관리역량을 통해 자사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 나가고 있으며 안전관리에 더욱 철저를 기해 와싯 프로젝트의 무재해 준공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문지혜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