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코리아(대표 요하네스 타머)가 창작 디자인 공모전인 ‘2014 아우디 디자인 챌린지(Audi Design Challenge 2014)’를 개최하고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출품작을 접수받는다.

이 행사는 아우디가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과 디자인을 주제로 ‘뮤직, 모션 그래픽, 제품, 가구’ 총 4개 부문으로 진행되고 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총 상금 1억 원 이상의 이번 공모전은 1차 심사를 통해 파이널 리스트를 선출하고 각분야별 전문가들의 멘토링을 거쳐 2차 심사를 실시해 최종 우승자를 선정하게된다. 제출된 모든 작품은 부문에 상관없이 '브랜드에 대한 이해도'와 '독창성'에대한 평가가30%,'컨셉의 성취도'및'완성도'가20% 씩 결과에 반영된다. 우승자들에게는 상금 2천만 원과 트로피가, 나머지 12명에게는 각 상금 2백만 원이 수여되고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고 한다.

요그 디잇츨 아우디 마케팅 이사는 “아우디는 ‘기술을 통한 진보’라는 슬로건 아래 혁신적인 기술과 디자인으로 언제나 한 발 앞선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왔다”면서 “이번 공모전 역시 아우디와 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많은 한국의 젊은 디자인 인재들이  마음껏 재능을 펼쳐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윤주애 기자] 

김건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