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일부터 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폭스바겐 오너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고객 로열티 프로그램으로 독일 엔지니어링 기술이 제공하는 운전의 재미를 최상의 조건에서 체험해 볼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국제자동차연맹(FIA)으로부터 ‘그레이드2’ 공인을 받은 인제 스피디움에서 폭스바겐 주요 차종을 이용해 스포츠 드라이빙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강력한 퍼포먼스로 무장한 골프 GTI와 GTD를 비교 시승해볼 수 있으며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신형 시로코가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폭스바겐 차종을 소유하고 있는 만 19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프로그램은 난이도에 따라 ‘다이나믹+ 클래스’와 ‘다이나믹 클래스’, ‘레이디스 클래스’ 등 3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서킷 주행 경험이 있거나 드라이빙 프로그램을 수료한 폭스바겐 오너(동반인 참가 불가)를 대상으로 하는 ‘다이나믹+ 클래스’는 한 단계 높은 스피드와 난이도를 통해 전문적인 드라이빙을 경험하는 고급 숙련자 과정이다.
참가비는 20만 원이며 사전 신청자에 한해 행사 종료 후 본인의 차로 서킷을 주행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다이나믹 클래스’는 기초적인 드라이빙 스킬과 서킷 주행까지 경험할 수 있는 초/중급자 과정으로 구성되며 참가비는 인당 15만원(동반 1인 신청 가능)이다.
업계 최초로 시도되는 여성 드라이버들을 위한 자신감 향상 프로젝트인 ‘레이디스 클래스’는 기초적인 드라이빙 스킬을 마스터할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설계된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구성된다. 참가비는 인당 5만 원이며 폭스바겐 여성 오너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동반 1인 신청 가능)
참가 접수는 9월 12일 오전 10시부터 9월 18일 오후 6시까지 폭스바겐코리아 홈페이지(www.volkswagen.co.kr)를 통해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각 세션 당 80명씩 총 240명의 참가자를 선발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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