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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상품성 강화한 '2015년형 엑센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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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상품성 강화한 '2015년형 엑센트' 출시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14.09.15 13: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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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대표 김충호·윤갑한)는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각종 사양을 기본 적용하고 신규 헤드램프 및 리어콤비램프 등 고급감을 향상시킨 '엑센트 2015'를 시판한다고 15일 밝혔다.

엑센트 2015는 타이어 공기압 상태를 감지해 운전자에게 이상징후를 경고하는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TPMS)'와 차량 전복시 위험을 감지해 에어백을 전개하는 '롤오버 대응 커튼 에어백'을 전 모델에 기본 적용해 안전성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젊은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아이폰 및 아이팟 등 스마트폰을 포함한 각종 멀티미디어 기기를 차량에 손쉽게 연결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해 기존 엑센트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했다는 설명.

게다가 신규 도입한 15인치 알로이 휠을 '모던' 모델에 기본 적용하고 고객 선호 사양인 7인치 스마트 내비게이션을 선택 품목으로 새롭게 추가했다. 



1.4 가솔린 모델의 기본 트림인 '스타일'은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 롤오버 대응 커튼 에어백 등 안전사양을 대폭 강화하고 새롭게 디자인된 14인치 풀사이즈 스틸 휠 커버를 기본 적용하는 등 39만원 상당의 사양가치가 추가 됐음에도 불구하고 가격인상은 24만원으로 최소화했다.

또한 주력 트림인 1.4 가솔린 '모던'은 15인치 알로이 휠과 함께 주요 인테리어 부품을 고급화하고 야간 시인성 향상 및 음원 저장기능이 추가된 개선형 CDP 오디오를 기본 적용하는 등 64만원 상당의 사양가치를 추가하고도 가격은 33만원이 인상된 1천462만원으로 책정해 소비자 부담을 가급적 줄였다는 것이 현대차 측 설명.

현대차 관계자는 "소형차의 대표주자로서 전세계 고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베스트셀러 엑센트가 합리적인 가격에 상품성을 강화해 새롭게 탄생했다"며 "엑센트는 고유가 시대에 경제성과 편의성, 스타일까지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판매가격은 ▲가솔린 4도어 모델이 1천297만원~1천630만원 ▲가솔린 5도어 모델이 1천492만원~1천645만원 ▲디젤 4도어 모델이 1천542만원~1천844만원 ▲디젤 5도어 모델이 1천657만원~1천859만원이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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