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최광호 전무를 비롯해 이라크 BNCP건설현장 임직원들은 윷놀이와 단체 줄넘기 등 민속놀이를 즐기며 고국과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달랬다.
최광호 전무는 “임직원들이 해외건설 사상 최대 규모인 이라크 신도시 건설공사의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는 자부심이 대단하다”며 “명절에도 가족과 떨어져 타향에서 땀 흘리는 임직원들의 노고 덕분에 10만 세대 하우징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한화건설은 80억 달러 규모의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공사를 순조롭게 진행하며 지난달 이라크 정부로부터 본 공사의 두 번째 토목기성 8천708만 달러(약 855억 원)을 수령한 바 있다. 올 하반기 3차 중도금 약 3억8천750만 달러(5%)과 3차 토목기성을 수령할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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