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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2년 8개월 만에 LTE 가입자 수 1천만 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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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2년 8개월 만에 LTE 가입자 수 1천만 명 돌파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14.09.17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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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회장 황창규)는 2012년 1월 LTE 서비스를 상용화한 이래 2년 8개월 만에 가입자 수 1천만 명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KT는 LTE 서비스 개시 이후 5개월 만에 세계 최단기간 가입자 100만 돌파에 이어 1년 2개월 만에 가입자 500만 명을 넘어섰다. 올해도 7월 기준 가입자 수가 작년 대비 23% 늘어나는 등 순항을 거듭한 끝에 17일 기준으로 1천만 명을 돌파한 것.

가입자 확대에 따라 LTE 시작 초기 1인당 월 평균 데이터 사용량은 1.7GB였으나 2014년 2분기에는 2.6GB로 52%의 증가세를 보였다.



KT 측은 LTE 가입이 빠른 속도로 이루어질 수 있었던 것을 다양한 혜택과 고품질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을 이끌어낸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국내 최다인 10만 광대역 LTE 기지국 구축을 통해 품질을 확보하고 스펀지 플랜, 완전무한 요금제, 전무후무 멤버십 등 지속적인 고객 만족을 위한 서비스 출시와 혜택 강화에 집중한 것이 주효했다는 것.

KT 마케팅전략본부 강국현 본부장은 "KT LTE의 품질과 서비스를 믿고 선택해주신 1천만 고객에게 감사하다"며 "지속적으로 고객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고 밝혔다.

한편 KT는 1천만 고객 달성을 기념해 10일 간 매일 선착순 1천 명에게 LTE 데이터를 증정하는 '1천 만 MB를 쏜다' 이벤트를 진행한다. 1만명의 고객이 총 1천 만 MB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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