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오는 18일부터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사를 통해 '갤럭시노트4' 예약판매에 들어간다.
삼성전자는 당초 갤럭시 노트4의 글로벌 출시일을 다음 달로 잡았지만, 가을 스마트폰 시장 선점을 위해 출시일을 오는 26일로 앞당기고 국내 출시 행사도 이보다 1∼2일 전에 진행할 계획이다.
기술적인 문제 등으로 출시일이 미뤄질 수도 있지만 제품을 조기출시 의지가 강하다. 시장에서는 애플의 신제품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에 대한 맞불 작전으로 보고 있다.
갤럭시노트4는 5.7인치 화면에 쿼드HD(QHD) 슈퍼아몰레드 화면을 장착했다. 1천600만 화소 카메라에 광학식 손떨림보정(OIS) 기능을 탑재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윤주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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