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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하나대투증권, 기부문화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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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하나대투증권, 기부문화 조성
  • 윤주애 기자 tree@csnews.co.kr
  • 승인 2014.09.1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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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은행장 김종준)과 하나대투증권(사장 장승철)이 기부서비스를 선보여 모교 후배 교육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에 팔을 걷어붙였다. 

양사는 지난 18일 가톨릭의과대학 성의회관에서 가톨릭의대동창회(회장 김갑식) 및 가톨릭의대동창회장학재단(이사장 한광수)과 '하나골드클럽 기부서비스' 및 '하나대투 기부서비스'를 통한 기부금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서비스는 회사 이익의 일부를 고객이 지정하는 공익기관에 해당 고객의 이름으로 기부해준다. 고객은 계좌 개설 시 기부신청 절차만 거치면 추가적인 비용 없이도 본인이 가입한 기관에 기부할 수 있으며 연말정산 시 기부에 따른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가톨릭의대동창회 장학재단에 후원을 원하는 고객은 서비스 가입 후 은행거래 또는 금융상품 가입을 통해 본인의 명의로 장학재단에 기부할 수 있게 된다. 하나은행 PB센터인 골드클럽 및 하나대투증권 영업점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규거래고객에 대해 일정 거래조건이 충족되는 경우에 한해 제공된다.

이형일 하나은행 PB사업본부 본부장은 “최근 사회전반적으로 기부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하나은행은 하나대투증권과 공동으로 교육, 문화, 소외계층 등에 대한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 수행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하나골드클럽 기부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대투증권은 하나대투기부서비스를 지난 2010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가톨릭의대동창회장학재단 외에도 대한적십자사, 한국실명예방재단 등 다양한 분야 50여개의 사회공익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어 기부금 및 후원금을 조성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윤주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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