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레여왕 로열스파이스 레드스파이시’, ‘카레여왕 로열스파이스 옐로크리미’와 ‘카레여왕 로열스파이스 브라운리치’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카레여왕의 가장 큰 특징은 오븐에 구운 소고기 뼈에 볶은 야채와 마늘, 양파, 허브 등을 넣고 우려낸 정통 프랑스식 갈색육수인 '퐁드보 육수'를 베이스로 사용하여 카레의 맛을 더욱더 깊고 풍부하게 살려준다.
또 일반 카레의 원료인 수입 밀가루 대신 우리 쌀을 사용해 맛이 깔끔하고 매운맛을 조절할 수 있는 ‘별첨 스파이스’를 넣어 남녀노소 기호에 따라 즐길 수 있다.
또한 맵기의 정도로만 맛을 구분한 기존 카레와는 달리 해물, 구운마늘&양파, 토마토&요구르트, 치즈&코코넛 등 다양한 맛의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물에 잘 녹지 않아 계속 저어 풀어줘야 하는 기존 카레에 비해 '카레여왕'은 신기술(EMT)공법으로 특허를 출원한 ‘스노우 과립’ 타입으로 물에 넣으면 자연스럽게 풀려 편의성을 높였다.
'카레여왕'은 2010년 이후 연 평균 약 25%의 성장율, 시장점유율 20%를 넘어서며 2위의 무서운 성장률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전체 분말카레 시장이 최근 4년간 연 평균 3.9%의 성장률을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고무적인 수치다.
또 최근에는 제품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보다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패키지로 전면 리뉴얼하고 '여왕'의 이미지에 걸맞는 배우 김성령을 모델로 기용, TV 광고와 영화 예고편 컨셉의 티저영상 '칼의 여왕' 등으로 소비자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에 대해 청정원 '카레여왕' 담당 문길병 과장은 "카레는 가정에서 간편하게 즐겨먹는 별미 중 하나로 청정원 '카레여왕'은 간편함은 물론 제대로 된 하나의 요리로 끌어올린 제품" 이라며 "차별화된 고급스러움으로 소비자들에게 더욱 어필해 현재 약 20% 수준의 시장점유율을 올해 30% 선까지 끌어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안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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