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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노트4, 기술+디자인+S펜 '3박자' 갖춘 최강 스마트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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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노트4, 기술+디자인+S펜 '3박자' 갖춘 최강 스마트폰
  • 문지혜 기자 jhmoon@csnews.co.kr
  • 승인 2014.09.3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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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5형대 대화면과 S펜을 탑재해 독자적으로 구축한 스마트 모바일 기기 ‘갤럭시노트’의 최신작 ‘갤럭시노트4’를 출시했다. 갤럭시노트4는 향상된 S펜을 활용해 차별화된 사용환경, 현존 최고의 스마트폰 기술, 고급스러운 디자인 등 3박자를 고루 갖춰 최상의 스마트폰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지난 24일 서울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갤럭시노트4 월드투어 2014, 서울’ 행사를 열고 전략 스마트 기기 ‘갤럭시노트4’를 발표했다.

갤럭시노트4는 삼성전자 갤럭시노트 시리즈 네 번째 모델로, 대화면 디스플레이와 차별화된 S펜 기능으로 9월 초 독일 ‘IFA 2014’에서 공개된 이후 큰 관심을 모았다.


◆ 더욱 강력해진 스마트폰 기능 ‘눈길’

S펜은 전작 대비 2배 향상된 2천48단계의 정교한 필압과 펜의 속도, 기울기, 방향 인식을 통해 자연스러운 필기감을 제공하며 캘리그래피 펜, 만년필 펜 기능도 추가됐다.

어떠한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고 있더라고 갤럭시노트4 화면 위에서 S펜으로 원하는 부분을 선택해 복사, 저장, 공유할 수 있는 ‘스마트 셀렉트(Smart Select)’, 칠판이나 종이에 쓴 메모를 카메라로 찍고 S노트와 연동하면 편집까지 가능한 ‘포토 노트(Photo Note)’ 등도 새롭게 선보였다.

스마트 셀렉트는 S펜의 버튼만 누르면 주요 아이콘을 부채 모양으로 화면에 보여 주는 ‘에어 커맨드’를 통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갤럭시노트4는 143.9mm(5.7형) 화면에 현존하는 디스플레이 중 가장 풍부하고 또렷한 색상을 표현해주는 쿼드HD S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갤럭시노트3과 크기는 동일하지만 화질은 2배 더 선명해 최고의 화면을 제공한다.

대화면의 사용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멀티 윈도우’를 통해 사용하고 있던 애플리케이션 크기를 자유자재로 변경할 수 있고 바탕화면을 분할해 두 개의 앱을 동시에 실행할 수 있다.

또한 1천600만 화소에 스마트 광학식 손떨림 방지 기능을 탑재한 후면 카메라와 370만 화수에 F1.9 조리개 값을 제공하는 전면 카메라로 어두운 곳에서도 밝고 선명하게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120도 넓은 화각으로 촬영한 것과 같은 효과를 내는 ‘와이드 셀프샷’ 모드를 통해 더 많은 인원을 하나의 사진에 담을 수도 있다.

이밖에도 갤럭시노트4는 약 30분 만에 배터리를 50%까지 충전할 수 있는 ‘급속충전’ 기능, 스마트폰 필수 기능만 가능케 해 사용시간을 늘리는 ‘초절전 모드’를 지원해 배터리 충전에 대한 걱정을 덜어준다.

또한 자외선 지수를 확인할 수 있는 자외선센서를 탑재했으며 사용자 주변의 소음 정도에 따라 자동으로 통화 음량이 조정되는 등 스마트폰 사용 환경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


◆ 아름다운 디자인과 편안한 그립감

갤럭시노트4는 갤럭시 시리즈만의 디자인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디자인 콘셉트를 적용했다.

부드러운 질감의 후면 커버, 2.5D 글라스를 탑재해 균형미와 절제미를 갖추는 동시에 최상의 내구성과 그립감을 제공한다. 특히 프리미엄 메탈 프레임을 적용해 외형의 아름다움은 물론 강력한 내구성도 지원한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4를 26일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출시했다. 국내 통신 3사에서 동시 출시되며 출고가는 95만7천 원이다. 색상은 차콜 블랙, 프로스트 화이트, 브론즈 골드, 블로섬 핑크 등 총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이후 중국을 시작으로 10월가지 전세계 140여 개국에서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전략마케팅실장 이돈주 사장은 “삼성 휴대전화 최고 기술력과 혁신성을 담아 대화면 노트 카테고리를 창출한 원조로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며 “대화면과 S펜의 사용성을 극대화한 갤럭시 노트4가 소비자들에게 차원이 다른 모바일 사용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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