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CJ오쇼핑, 협력사와 상생 통해 글로벌 No.1 되겠다
상태바
CJ오쇼핑, 협력사와 상생 통해 글로벌 No.1 되겠다
  • 문지혜 기자 jhmoon@csnews.co.kr
  • 승인 2014.09.30 09: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CJ오쇼핑이 9월29일 경기도 여주 해슬리 나인브릿지에서 50여 개 주요 협력업체 관계자들은 초청해 ‘CJ오쇼핑 파트너스 클럽’ 행사를 가졌다. 글로벌 No.1 홈쇼핑사로 성장하기 위한 비전과 상생방안을 공유하며 파트너쉽을 다지는 자리다.

변동식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유통 플랫폼이 범용화되고 있는 현실을 고려할 때 콘텐츠를 공급하면 협력사들의 상품이 중요한 가치로 인정받고 있다”며 협력사들과의 파트너쉽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동종업계 간에도 건전한 경쟁을 통해 홈쇼핑산업 전체가 발전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겠다”며 글로벌 No.1 달성 의지를 밝혔다.


CJ오쇼핑은 개별 협력사를 대상으로 한 빅데이터 마케팅 솔루션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케팅 부트캠프(boot camp)’라고 명명된 이 프로그램은 매월 해당 협력사를 선정해 해당 업체에 최적화 된 빅데이터 분석 정보를 담당자가 직접 방문해 브리핑 하며 해당 업체의 마케팅 인사이트를 높여주는 프로그램이다.

행사장에는 협력사들이 각자의 희망과 요청사항을 적은 타일로 구성된 세계지도가 전시됐다. 참가자들은 CJ오쇼핑이 진출해 있는 지역 외에도 향후 진출을 희망하는 지역에 자사의 로고를 붙이며 해외 동반진출에 대한 희망과 의지를 되새겼다.

또 행사 중간에 CJ오쇼핑 MD들이 해당 협력사 대표에게 보내는 감사의 영상편지와 메시지 등이 깜짝 공개되기도 했다.

행사에 참가한 에이에치코리아(주) 이성직(64) 대표는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 비즈니스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협력사들에게 문을 열어준 것에 대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여려 협력업체들에게 희망을 주는 협력관계가 계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