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닛산 캐시카이 국내 예약판매 개시 3주 만에 300대 돌파
상태바
닛산 캐시카이 국내 예약판매 개시 3주 만에 300대 돌파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14.10.06 16: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닛산(대표 타케히코 키쿠치)은 첫 번째 디젤 SUV 모델인 캐시카이가 지난 달 15일 사전예약을 실시한 지 3주만에 300대 예약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캐시카이는 전 세계 누적판매 200만대 이상의 밀리언셀러이자 한국닛산이 국내 처음으로 선보이는 디젤 모델로 유럽시장 SUV 세그먼트 판매량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국내 출시 예정 모델인 2세대 캐시카이는 올 1월 유럽에서 새롭게 출시된 풀 체인지 모델로 출시 직후 영국 '왓카(What Car?)' 선정 '올해의 차(Car of The Year)'로 뽑히는 등 대중성과 상품성을 입증 받았다는 설명이다.

1.6리터 4기통 터보 디젤 엔진과 엑스트로닉 CVT 조합된 모델로 도심형 5인승 SUV인 만큼 낮은 rpm 영역에서부터 최대 토크인 32.6kg.m를 발휘해 중저속 구간이 많은 국내 도심 주행에 최적화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타케히코 키쿠치 대표는 "3주 내 300대 사전 예약 돌파는 캐시카이가 현재 국내 시장의 트렌드에 맞는 모델이란 점을 증명하는 것으로 성공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높아진 상태"라며 "이 추세를 출시까지 이어가기 위해 캐시카이의 검증된 우수성을 국내에 알리는 데 힘쓸 것이며 알티마 세단과 함께 한국닛산을 이끌 주력 모델로서 자리매김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말 3가지 트림으로 국내 출시 예정인 캐시카이의 출시 가격대는 3천200만~3천900만 원이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 김건우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