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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장주성·윤준구 신임 부행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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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장주성·윤준구 신임 부행장 선임
  • 윤주애 기자 tree@csnews.co.kr
  • 승인 2014.10.06 18: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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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은행장 권선주)이 6일 장주성 전 경수지역본부장과 윤준구 전 강남지역본부장을 신임 부행장으로 승진 임명했다. 

글로벌·자금시장본부장을 이끌던 안동규 부행장이 임기를 8개월여 남기고 퇴임하면서 빈 자리에 윤준구 본부장이 승진 발탁됐다. 앞서 내년 상반기까지 임기가 남았던 안홍열 부행장은 이번 임원인사에서 자회사인 IBK자산운용 대표이사 사장으로 발령받았다.

이로써 IBK기업은행에 권 행장과 같은 1956년생은 3명에서 박춘홍 수석부행장(전무) 1명으로 줄었다. 박 부행장은 올해 초 권 행장 체제가 들어서면서 수석부행장으로 승진한 바 있다.

장주성 신임 부행장은 안홍열 전 부행장이 이끌던 카드사업본부장 겸 신탁연금본부장으로 선임됐다. 장 신임 부행장은 본부와 영업점을 두루 거치며 은행 전반에 대한 폭넓은 안목을 갖춘 외유내강형으로 알려져 있다. 회사 측에선 합리적인 업무처리와 특유의 추진력으로 올 상반기 지역본부 평가에서 경수지역본부를 1위로 끌어올렸다고 소개했다.

글로벌·자금시장본부장에 임명된 윤준구 신임 부행장은 진취적인 사고와 글로벌 감각을 겸비한 인물로 강남지역본부에서 개인고객 기반을 탄탄히 다진 공을 인정받았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윤주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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