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수석문화재단과 동아쏘시오그룹이 공동 후원하며 국내 여성 백일장으로는 가장 오래된 대회이다.
23세 이상의 여성(1992년 1월 1일 이전 출생자, 대학생 제외)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참가 부문은 시, 산문, 아동문학 3개 부문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글제는 행사 당일 현장에서 선정∙발표된다. 창작시간은 3시간이며 작품 분량은 시와 동시의 경우 제한이 없고, 산문과 동화는 200자 원고지 20매 내외이다.
심사는 각 부문별로 장원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3명, 입선 5명을 선발하여 총30명을 시상하며 각 부문 장원 수상작은 '시로 여는 세상', '한국산문', '시와 동화'에 게재되며 장원 수상자는 각 문예지의 추천을 받아 등단자격을 부여 받는다.
아울러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상품이 주어지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동아제약의 '템포', '가그린' 등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안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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