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아이폰6'가 오는 31일 국내 출시된다. 국내 이동통신 3사인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는 오는 24일부터 아이폰6 예약판매에 들어간다.
애플은 이달 말까지 한국 등 36개국에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를 출시하기로 했다. 한국은 태국·우크라이나·그리스·괌·헝가리 등 23개국과 함께 아이폰6의 마지막 출시 국가로 정해졌다.
아이폰6는 17일 중국·인도·모나코에서 출시된다. 23일 이스라엘, 24일 체코·그린란드·몰타 등 6개국, 30일에는 바레인·쿠웨이트에서 출시된다.
이달부터 단통법이 시행됨에 따라 40만 원 이상의 보조금 지급이 불가능해진 상황에서 아이폰6 국내 출고가격이 어떻게 정해질지 소비자들의 관심이 끌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윤주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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