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한화생명,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상태바
한화생명,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 김문수 기자 ejw0202@csnews.co.kr
  • 승인 2014.10.17 11: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화생명 봉사자 40여명은 겨울철을 앞두고 대전시 동구 대동 지역을 찾아 독거노인 33가구에 연탄 300장씩 총 1만장의 연탄과 연탄보일러 10개를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봉사자들은 또한 노후된 보일러로 인해 연탄가스 위협을 받고 있는 10가정의 어르신들을 위해 연탄보일러 교체도 지원했다.

한화생명 김현상 중부지역본부장은 “5년째 연탄 나눔으로 어르신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맞춤형 나눔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화생명은 한화그룹 창립 62주년을 맞아 10월 한달간 소외이웃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을 릴레이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본사에서는 15일 점심시간에 63빌딩 로비에서 클래식 음악회를 열었다. 또한 40여명의 임직원·FP가 활동하는 ‘한화생명 콕콕합창단’도 공연을 펼쳤고, 임직원들이 공연 관람 후 자발적으로 모은 기부금 500여만원은 백혈병소아암 돕기 성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17일에는 경인지역본부에서 시각장애인 난방비 지원을 위한 바자회를 실시하고, 강남지역본부는 아프리카 신생아 100여명에게 전달할 속싸게를 임직원들이 만들고 있다. 호남지역본부는 한부모가족 부모님들을 위한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한화생명이 가진 전국 영업망을 활용한 릴레이 봉사는 ‘혼자 빨리’ 보다 ‘함께 멀리’ 가자는 김승연 회장의 사회공헌철학을 실천하기 위한 지역사회 맞춤형 기부활동이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김문수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