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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포스트시즌 맞아 프로야구용품 기획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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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포스트시즌 맞아 프로야구용품 기획전
  • 문지혜 기자 jhmoon@csnews.co.kr
  • 승인 2014.10.20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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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가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을 맞아 구단 유니폼, 모자, 야구공 등 각종 야구용품을 특가 판매하는 ‘알차게 가을야구 즐기기’ 기획전을 다음달 2일까지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11번가 단독 출시 상품인 ‘NC 다이노스 민트 후드’는 9만8천 원에 판매하며 ‘삼성 라이온즈 후드 티셔츠’는 4만9천 원, ‘넥센 히어로즈 홈 유니폼’은 4만7천 원이다.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5천 원 할인 쿠폰을 매일 한정 수량 지급한다.

11번가 김승태 레저스포츠팀장은 “프로야구 관중수가 4년 연속 6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야구를 향한 전국민적인 사랑을 반영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내년 시즌에도 야구팬들을 위한 11번가만의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11번가가 야구시즌이 본격 시작된 3월1일부터 10월17일까지 구단별 야구용품 판매 순위를 분석한 결과 1위는 ‘삼성 라이온즈’(24.8%)가 차지했다. 이어 ‘기아 타이거즈’(21.9%), ‘넥센 히어로즈’(14.5%)가 뒤를 이었다.

이어 4위 ‘LG트윈스’(10.1%), 5위 ‘두산 베어스’(9.5%), 6위 ‘롯데 자이언츠’(8.8%) 매출 비중이 각각 1% 내 근소한 차이를 보였다.

11번가 김민지 레저스포츠 담당MD는 “삼성, 기아 등 전통의 강호들이 온라인몰 판매 순위에서도 상위권을 지켰다”며 “시즌 초반 하위권을 맴돌며 부진했던 LG 트윈스가 막바지 선전하면서 관련 용품 매출도 9월 들어 급증, 순위를 뒤집고 4위를 차지했다”고 말했다.

구단별 판매량 1위 야구용품은 대부분 ‘유니폼’으로 나타났으며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는 아동용 유니폼이 가장 많이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 자녀가 함께 야구 응원을 즐기는 ‘야구 패밀리’가 급증하면서 올 한해(3월1일~10월17일) 아동용 야구 유니폼 매출도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73% 상승했다.

‘LG트윈스’는 구단 로고가 새겨진 휴대전화 케이스가 올 한해 구단 야구용품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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