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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협력사와 함께 세계 최대 섬유전시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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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협력사와 함께 세계 최대 섬유전시회 참가
  • 문지혜 기자 jhmoon@csnews.co.kr
  • 승인 2014.10.20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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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으 세계 최대 섬유 시장인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전시회에서 국내외 협력사와 공동 부스를 운영하며 글로벌 상생 협력에 박차를 가한다.

20~21일(이하 현지시각) 열리는 란제리∙수영복 원단∙부자재 전시회 ‘인터필리에르 상하이 2014’와 20~23일 열리는 섬유 종합 전시회 ‘인터텍스타일 상하이 2014’에 참가해 세계 1위 스판덱스 브랜드 크레오라(creora?)와 나이론∙PET 섬유 제품을 홍보하는 동시에 고객사의 글로벌 판로 확대에 나선다.

효성은 인터필리에르 전시회에서 한국∙중국∙베트남의 주요 고객인 아영 하이텍스, 현진니트(한국), Dongyang Hongji(중국), Hungyen(베트남), 등 6개사와 동반 부스를 꾸리며 인터텍스타일 전시회는 K-Boxing, Showme Group, Fashionning 등 18개의 중국 고객사와 함께할 예정이다.


원단∙부자재 전시회 인터필리에르에서 효성은 수영복에 사용되는 고내(高耐)염소성 스판덱스인 크레오라 하이클로(creora? highclo)를 주력으로 홍보하며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래쉬가드 시장을 타깃으로 고객들과 공동 개발한 원단을 공개한다.

또한 크레오라 에코-소프트(creora? eco-soft), 크레오라 이지스카워(creora? easy scour) 등 친환경 제품, 크레오라 파워핏(creora? Power-fit)의 기능을 극대화한 스포츠 원단 등을 전 세계 고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조현준 효성 섬유 PG장은 “중국의 스판덱스 시장은 전 세계 수요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연간 8% 이상 성장하고 있는 거대시장으로 효성은 중국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한국 섬유업체의 우수성을 알리고 중국 협력업체와의 시너지 효과도 높여 효성이 중국 시장을 리드하는 것은 물론 글로벌 시장 지배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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