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 회장추천위원회는 22일 회추위를 통해 윤종규 전 KB금융 부사장을 차기 회장 최종 후보로 내정했다.
회추위는 이날 오후 6시17분께 투표를 종료하고 윤 전 부사장을 차기 내정자로 꼽았다. 윤 내정자는 제25회 행정고시 출신으로 삼일회계법인 부대표, 김앤장 상임고문 등을 거쳤다.
윤 내정자는 2004년 국민은행 회계처리 오류 등으로 중징계를 받고 사퇴했지만 이후 법정에서 누명을 벗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윤주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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