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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CSV(공유가치) 경영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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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CSV(공유가치) 경영대상’ 수상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14.10.28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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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대표 최규복)는 28일 서울 서대문구 그랜드 힐튼호텔서 진행된 ‘2014 한국의 경영대상 CSV(공유가치창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한국의 경영대상은 경영혁신 우수사례 확산을 목적으로 매년 진행되며 CSV부문 시상은 올해 처음 신설됐다.

CSV는 2011년 하버드대학 마이클포터 교수가 자본주의의 새로운 대안으로 ‘사회문제 해결 과정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공유가치’를 제안하면서 최근 경영계에서 큰 화두가 되고 있다.

유한킴벌리는 2012년부터 고령화 문제 해결과 시니어 비즈니스 성장을 연계한 CSV를 추진해 왔다. 고령화문제 해결을 위한 시니어 일자리, 시니어사업에 종사하는 소기업을 육성하면서 유한킴벌리 시니어 비즈니스 기회 창출이 연계되도록 노력해 온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이 회사는 CSV를 통해 현재 130개의 시니어 일자리를 창출하고 19곳의 시니어 유관 소기업을 육성하고 있다. 회사의 CSV 사무국과 시니어 비즈니스 팀이 직접 이 프로젝트에 결합해 회사 시니어 신규사업 육성에 나서고 있어 CSV의 좋은 모델로 인정받고 있다.


▲ 대한민국경영대상에서 최규복 유한킴벌리 대표(왼쪽 첫번째)가 CSV 대상을 받았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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