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은 2천526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6%, 취급고 역시 8천298억 원으로 10.3% 증가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241억 원으로 21.1% 감소했다.
GS홈쇼핑 측은 “모바일 커머스의 확대로 취급액은 성장했으나 모바일 고객확보를 위한 마케팅 활동 영향으로 수익성이 악화했다”고 설명했다.
모바일 커머스 취급액은 1천865억 원으로 151.7% 성장했다. 전체 취급액에서 모바일 커머스가 차지하는 비율도 작년 같은 기간 9.9%에서 22.4%로 확대됐다.
TV쇼핑의 취급액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0.1%)을 유지했고 카탈로그는 발행 부수 증가로 1.8% 증가했다. 인터넷몰은 시장성장 둔화로 9.9% 감소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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