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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1시간 가까이 전산장애, 소비자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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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1시간 가까이 전산장애, 소비자 불편
  • 손강훈 기자 riverhoon@csnews.co.kr
  • 승인 2014.11.02 08: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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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대표 위성호)가 31일 오후 결제 승인 장애가 빚어지면서 고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이날 제보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신한카드의 설명을 종합하면 오후 8시30분을 전후해 약 한 시간 동안 신한카드로 결제 서비스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한 소비자는 “카드를 사용하고 확인 명세 문자가 20분이 지나서야 도착했다”며 “전산 점검 등을 이유로 거래 승인이 다섯 번이나 거절됐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대형마트의 관계자는 “신한 체크카드의 결제가 약 30분간 이뤄지지 않아 고객들이 다른 카드를 사용하거나 물품을 구매하지 못한 채 돌아갔다”고 전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금요일 저녁에 카드 사용이 몰리면서 트래픽에 과부하가 걸린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일시적인 장애로 현재는 아무 문제가 없다”고 해명했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손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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