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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쿠르트, 동절기 브랜드 '신기비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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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쿠르트, 동절기 브랜드 '신기비책' 출시
  • 안형일 기자 ahi1013@csnews.co.kr
  • 승인 2014.11.03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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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쿠르트(대표 김혁수)가 동절기 한정판 브랜드 '신기비책'을 출시하며 창사 이래 최초로 동절기 전용 음료 시장에 진출한다고 3일 밝혔다.

'신기비책'은 11월~3월까지만 한정적으로 판매하는 동절기 전용 브랜드로 첫 번째 제품으로 '겨울철 아이들을 위한 건강한 습관 신기 비책'을 선보인다.

이 제품은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김호철 교수와 2년간의 산학 합동 연구를 통해 겨울철 아이들의 면역력 개선을 위해 개발한 '한방소재 복합 추출물'을 함유해 제품력을 강화한 동절기 어린이 제품이다.

이 제품은 감기 등 겨울철 면역력에 탁월한 황기와 백출 및 신장의 기운을 보호하는 오미자를 함유하고 유자, 배즙, 레몬즙, 비타민C를 넣어 쓰지 않게 만들었다.

아무리 좋은 음식이라도 이들의 입맛에 맞지 않으면 쉽게 먹일 수 없다는 소비자의 의견을 반영한 것으로 매일 1포씩 아이들이 즐겨 먹을 수 있도록 맛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3無 제품으로 설탕∙색소∙합성 착 향료를 넣지 않아 아이들에게 안심하고 먹일 수 있도록 했다.

한국야쿠르트 관계자는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는 제품은 고객으로부터 외면받는 것이 최근 시장의 흐름이다.

음료 한 병을 만들더라도 고객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했다"며 "기존 발효유 시장의 영역에 안주하지 않고 국민의 건강한 습관을 위해 다양한 특성과 효능을 가진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안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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