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상장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은 5일 오후 2시 기준으로 삼성SDS 청약 경쟁률이 15.43 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때까지 일반투자자에게 배정된 121만9천921주 중 1천881만8천160주의 청약이 이뤄졌다. 청약증거금은 1조7천877억2천520만 원에 달했다.
청약은 6일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한국투자증권이 65만8757주, 삼성증권이 45만1370주, 신한금융투자·하나대투증권·동부증권이 각각 3만6598주를 모집한다.
개인 투자자는 한국투자증권의 경우 3만주, 삼성증권 2만2천주, 신한금융투자 3천600주, 하나대투증권과 동부증권은 각 3천500주씩 청약할 수 있다.
단 한국투자증권과 삼성증권은 우대 고객의 경우 6만주, 4만4천주까지 청약 가능하다.
[소비자 만드는 신문=손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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