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소주 주력 제품 및 매화수에 대한 탄소성적인증을 모두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총괄하는 탄소성적표지제는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데 앞장서는 제품을 선정하고 인증하는 제도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10월 29일 참이슬 PET 제품에서 참이슬 네이처, 매화수에 이르기까지 총 6종의 소주 주력 제품에 대한 탄소성적 인증을 모두 획득했다.

특히 매화수는 과실주류로는 최초로 탄소성적 인증을 받았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에너지 사용량 감축, 녹색기술 개발 등을 통해 탄소 발생량을 지속적으로 감축해 자연환경과 사회환경에 책임 의식을 키우고 기업의 사회 공헌 모토에 따라 녹색경영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안형일 기자]